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러 퀸(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바이츠 더 더스트 === 여러모로 단점이 수두룩한 능력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키라 본인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위기 탈출의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게 없었다. '''무엇보다 본인이 본인의 능력을 과신해서 본인 입으로 정체를 밝히지만 않았더라면, 그대로 [[ZZ(죠죠의 기묘한 모험)|이겼다! 제 4부 끝!]]''' 이였을 것이다. * '''발동 중에는 스탠드 사용 불가'''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을 위해서는 킬러 퀸 자체가 숙주에게 달라붙어 기폭장치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이 경우 키라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하게 되기에 설치된 상태에서는 앞선 킬러 퀸이나 시어 하트 어택 같은 자신의 '''스탠드를 사용할 수 없다'''. 스탠드체를 조종하는 것 역시 회수 이외에는 불가능한 것이다. 즉,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스탠드 배틀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며[* 작중에서는 곧바로 죠스케가 자신을 공격해오는 바람에 정체가 드러난 키라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해서 킬러 퀸으로 죠스케에게 맞서야 했다.], 회수하는 순간 바이츠 더 더스트의 효과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안 그래도 설치가 매우 까다로운 바이츠 더 더스트의 설치 과정이 완전히 헛수고가 되어버린다. * '''필수적인 오른손의 스위치''' 처음 발동할 시에는 기존의 폭탄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의 스위치는 필수적으로 눌러줘야 하므로 오른손이 무력화되면 발동시키지 못한다. * '''능동적인 발동이 불가능''' 키라 본인의 스탠드임에도 키라 본인이 능력을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없다. 오직 키라가 정신적으로 크게 내몰렸을 때만 스탠드 능력이 발동되기 때문에 미리 보험용으로 설치하는 게 불가능하다. 본인이 한계지점까지 몰렸을 즈음에 어림짐작으로 스위치를 누르는 게 최선. * '''조건부가 걸려 있는 숙주''' 키라 본인을 숙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숙주는 스탠드 사용자가 아니어야 한다'라는 조건 때문이다. 설치된 대상이 스탠드술사라면 바이츠 더 더스트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순간 '''목격자와 함께 숙주도 폭사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렇게 숙주를 준비하더라도, 제3의 인물이 숙주를 통해서 정보를 얻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만약 숙주와 키라가 같은 편이라면 숙주가 일부러 키라의 정체를 노출해 폭사시키는 짓도 가능했을 터지만, 키라는 듀오를 지향하는 [[홀 호스]]나 [[디에고 브란도]]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동업자' 및 아군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다. 그나마 유일한 조력자인 아버지는 스탠드 능력자인 데다가 육체가 없는 유령 상태이기 때문에 설사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확실하다. * '''상대방이 폭사하기 전에 해제해 버리면 모든 고정된 운명은 무효가 된다.''' 작중에서 키라는 30초만 자기 정체를 안 까발리고 참았으면 죠스케고 뭐고 전부 다 폭사시켜 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죠스케와 마주치고 난 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한 대 얻어맞았고 일단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해버려서 모든 것이 수포가 된다. 만약 끝까지 해제하지 않고 버텼다면 위험한 적들은 일단 제거했겠지만 자신의 실수로 정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모든 상황을 아는 독자와는 달리 키라 입장에선 아랫 문단의 단점으로 인해 죠스케 일행이 언제 터지는지, 모두 다 터지기는 하는지 전혀 몰랐기에 죠스케에게 맞더라도 일단 어떻게든 버틴다고 생각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만약 루프를 한다면 회복할 수 있겠지만[* 단 이미 로한, 코이치, 죠타로, 죠스케, 오쿠야스는 지난 루프에 걸려 자동 폭사하므로 루프하려면 루프를 위한 새로운 타겟으로 스탠드사 한명 이상을 더 죽여야 한다.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이미 우회경로로 키라의 정체를 파악한 이상 바이츠 더 더스트 덮어씌우기도 불가능.] 버티려다가 되려 떡이 되도록 맞아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고, 그렇게 쥐어터지고 버텨서 루프에 성공해도 운명 고정과 루프 기억 불가는 여전하므로 다음 루프부터는 '''죽도록 처맞는다는 운명도 키라 본인은 알지 못한 채 고정되어''' 바이츠 더 더스트 회수 외에 다른 수단을 생각하기 힘들어진다. * '''본체는 사망자의 정체, 사망자 수, 지금까지 루프된 횟수를 알 수 없다.''' 바이츠 더 더스트의 스탠드체(=킬러 퀸)는 키라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스탠드의 본체인 키라조차도 누가, 몇 명이 죽었는지, 또 시간이 몇 번이나 되돌아갔는지 모른다. 루프된 시간 속에서도 모든 기억이 있는 것은 오직 바이츠 더 더스트가 설치된 숙주뿐. 키라는 이 핸디캡을 날카로운 감으로 하야토의 어두운 표정과 수상한 행동들을 간파해서 루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유추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지만, 어디까지나 직감상 대충 이쯤되면 몇 번씩 루프를 한 상황이겠거니, 행동이 저렇게나 절박하고 적극적인 걸 보아 내게 굉장히 유리한 상황까지 루프가 진행됐겠거니 정도의 두루뭉술한 예상에 그칠 뿐,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실을 더 많이 알고 있는 하야토가 정보 및 계획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고, 루프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엔 키라가 하야토의 계략에 말려들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능력을 처음 발동한 첫 번째 루프 이외에는 키라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여 누가 언제 죽는지조차 알 수 없기에, 불리한 상황이 닥쳤을 때도 위에 언급한 대로 죠스케에게 얻어맞거나 피하면서 버틴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만약 키라도 몇 번째 루프인지, 누가 죽었고 누가 죽지 않았는지 정도는 알았더라면 폭사 시간까지 무조건 어떻게든 버티거나 죠스케 일행을 최대한 피한다는 전략까지는 짜볼 수 있었을 것이다. '''타깃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완전히 성공한 이후로는 자신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보장하는 장점이 되지만, 루프의 진행 도중에는 변수 및 불리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는 단점'''이 되기 때문에 현자타임이 심한 부분인 것. * '''자신에게 불리한 운명 또한 이후의 모든 회차에서 고정된다.''' 운명 고정은 분명 사기적이지만, 자기에게 유리한 운명이건 불리한 운명이건 상관없이 고정되기 때문에 이를 숙주가 이용해서 반격할 수 있다. '''키라의 바이츠 더 더스트가 실패한 결정적 이유.''' 작중에서 하야토는 이전 루프에서 아침에 잘못 걸린 전화가 걸려온 일과 죠스케가 "늦잠을 잤다"라고 하는 말 한마디를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 루프에서 자기가 수화기를 들어 전화 해결+죠스케 집에 전화를 걸어 일찍 일어날 수 있게 했고, 마침 키라가 첫번째 루프에서 하야토 앞에서 자신의 본명을 말하는 상황 또한 마찬가지로 운명으로서 고정되었기에, 하야토는 이 고정된 운명들을 키라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유도하여 키라가 죠스케 앞에서 자기 입으로 정체를 떠벌리는 상황을 만들어서 키라를 몰아넣는 데에 성공하였다. * '''키라 본인도 숙주를 직접 공격할 수 없다.''' 키라가 숙주를 공격하려고 시도해도 '''킬러 퀸이 나타나 키라의 공격을 막는다.'''[* 당연히 키라를 폭사시키지는 않는다.] 상술한 스탠드체를 옮기는 단점에 더해 숙주의 배신을 막을 별도의 수단이 없다는 건 큰 단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